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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앵무새 테마파크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8.25. 10:16 댓글 1개
25일 오전 0시36분께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소재한 이색 앵무색 체험 테마파크인 정글주애바나나에서 불이 나 온실동이 불타고 있다. 2019.08.25 (사진=장성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25일 오전 0시36분께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소재한 이색 앵무색 체험 테마파크인 정글주애바나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체 테마파크 2600㎡ 중 비닐하우스 온실 건물 3개동 800㎡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50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사육 중인 앵무새를 비롯한 동물과 식물 등이 피해를 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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