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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비교적 선선···낮 30도 넘는 곳도

입력 2019.08.24. 17:01 댓글 0개
전국 가끔 구름 많을 듯…영동 낮~오후에 비
전북 오전, 제주·남해안 일부 종일 비내릴 듯
아침 17~23도…낮에는 내륙 30도 넘는 곳도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수세미가 매달려 있다. 2019.08.2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일요일인 25일은 아침에 비교적 선선하다가 낮에 기온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전북, 제주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4일 "내일은 북동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은 오전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강원 영동은 대기 중층에서 영하 1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하층에서 기류 수렴에 의해 대기불안정이 더해져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5일 오후 9시까지 강수량은 전북과 강원 영동, 제주에서 5~40㎜로 예상된다. 남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기온은 17~23도, 낮 기온은 26~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로 예측된다.

2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 지역 공항에서는 아침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물결도 높이 일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m, 0.5~2m로 예측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는 0.5~1m, 0.5~2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동해는 앞바다 0.5~1.5m, 먼 바다 0.5~2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s.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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