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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소미아 종료에 "文대통령과 좋은 친구···지켜보자"
입력 2019.08.24. 16:55 댓글 0개【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는 좋은 친구"라며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비영리 케이블 채널인 C-SPA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질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we are going to see what happens)"이라고 답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후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첫 공개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한국과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지켜볼 것(we will see what happens with South Korea.)"라고 덧붙였다.
이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등 미 고위 관리들이 한국 정부에 대한 "실망스럽다"는 반응과는 차이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은 미국의 동맹국인 한일 양국 모두와의 관계를 고려해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면서 향후 문제 해결의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G7회의에 참석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만나 지소미아 문제 등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es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올댓차이나] 3월 중국 청년 실업률 15.3%···"내수부족에 고용 자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3월 청년(16~24세)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15.3%를 기록했다고 연합신문망과 중국망 등이 18일 보도했다.매체는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3월 5.2%에 달한 중국 전체 실업률과 비교할 때 청년의 심각한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2022년 시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청년 실업률 10.9%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통계국이 기준을 변경, 재학생을 제외했기에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3월 청년 실업률 11.3% 수준까지는 돌아가지 않고 있다.중국에선 내수 부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선행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기업이 채용 확대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게 청년 실업율을 높이는 주된 요인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에 따르면 기업 가운데 60% 이상이 수요가 부족해 신규고용에 나설 수 없다는 답했다.국가통계국은 2023년 7월부터 청년 실업률 공표를 일시 중단했다가 그해 12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재개했다.지난해 6월 청년 실업률 통계에선 구직 활동 중이거나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을 포함했다.국가통계국은 3월 25~29세 연령대 실업률 경우 전월보다 0.8% 포인트 올라간 7.2%, 30~59세는 0.1% 떨어진 4.1%로 각각 공표했다.중국에서는 대학생이 졸업 시즌을 맞는 여름에 청년 실업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한편 3월 중국 전체 실업률은 전월 5.3%에서 0.1% 포인트 떨어졌다. 작년 동월 대비로도 0.1% 포인트 하락했다.1~3월 1분기 실업률은 5.2%로 지난해 동기보다 0.3% 낮아졌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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