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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꿈나무들과 함께 '유소년 여름 배구캠프'

입력 2019.08.24. 11:49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유소년 배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1박2일 여름 배구 캠프를 열었다.

초등학교 3~4학년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 배구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GS칼텍스는 22~23일 유소년 선수들을 경기도 가평에 있는 새 체육관으로 초대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이 이용하는 구단 버스를 탑승하고, 최신 체육관 시설에서 프로 선수들과 훈련을 했다.

GS칼텍스 주장 김유리와 강소휘, 안혜진 등 선수단도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과 1대 1 배구 훈련과 연습 경기를 했다. 또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품도 선물했다.

지난 6월부터 13주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GS칼텍스 유소년 선수들은 구단 레전드인 장유희 유소년 코치의 지도 아래 배구의 기초 기술, 전술 훈련 등을 배웠다. 8월 말에는 홍천 유소년 배구 대회에 참가한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소년 지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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