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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매매가, 19주만에 하락···-0.03%

입력 2019.08.23. 15:35 댓글 0개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재건축·준신축 힘겨루기 국면"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뉴시스DB)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4개월 여만에 하락반전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지난 4월12일 (-0.10%) 이후 19주만이다. 재건축 상승률은 지난주 0.09%에서 0.02%로 떨어졌다가 이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일반아파트가 0.03% 오른 영향이 컸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최근 6주간 0.10%→0.09%→0.08%→0.09%→0.04%→0.02%→0.02%를 보였다.

비강남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금천(0.10%)과 양천(0.10%)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천은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3차(3271가구)가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양천은 초기 재건축 단계의 목동신시가지 1·5·6단지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 가운데는 강동(0.06%)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남(0.02%), 서초 (0.01%), 송파(0.00%)의 순이었다.

신도시는 ▲중동(0.03%) ▲동탄(0.03%) ▲광교(0.02%) ▲위례(0.02%) 등이 상승했다. 일산(-0.02%)은 하락했다. 중동은 중동 미리내롯데2와 상동 백송마을GS자이가 1000만원 올랐다. 동탄은 장지동 동탄자이파밀리에와 동탄2신도시하우스디더레이크가 500만~600만원 상승했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5단지영풍,한진이 1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광명(0.06%) ▲부천(0.06%) ▲안양(0.04%) ▲의왕(0.04%) ▲용인(0.03%) ▲과천(0.02%) 순으로 상승했다. 파주(-0.08%), 이천(-0.05%), 고양(-0.03%), 광주(-0.02%)는 떨어졌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8.11.12단지가 150만~1,250만원 올랐다. 부천은 오정동 오정생활휴먼시아1,2단지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수익성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노후아파트(재건축)와 일반아파트(준신축) 사이에서 힘겨루기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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