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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9 한류엑스포]해외로 가는 17개 식품기업 전시 "케이푸드 실감"
입력 2019.08.23. 12:12 댓글 0개【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커피·스낵·김치·라면·술 등은 음식 한류를 이끄는 제품이다. 이른바 '케이 푸드'(K-FOOD)로 불리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NEWSIS)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 '2019 한류 엑스포'에는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17개 식품 기업이 참여해 전시를 열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의 '명가명품 제주녹차 카스테라' 등 각종 케익 등 디저트,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 대상그룹의 '종가집 김치', 농심의 '신라면', 서울우유의 요거트 '비요뜨', 오뚜기의 '마라샹궈면', 빙그레의 '바나나우유',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시리즈, 동서식품의 커피 '맥심' '카누', 롯데제과의 '뻬뻬로', 아워홈의 각종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동원F&B의 '보성말차',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등 각종 술, 오리온의 '초코파이',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군', 매일유업의 성인 건강식 '셀렉스', 풀무원의 김치와 두부 등이다.
각 기업은 이날 롯데호텔 2층 그랜드볼룸 앞 로비에 이들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 수출 중이며, 국내 인기를 기반으로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 중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우리 식품이 잘 팔린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케이 푸드라는 말이 실감난다"고 했다.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사 제품은 물론 다른 업체들이 어떤 상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분위기였다. 전시를 준비한 전날은 물론 행사 당일에도 각 전시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제품 내용·디자인 등을 꼼꼼히 관찰하고 기록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엑스포에 와보니 어떤 상품이 해외에서 통하는지, 어떤 디자인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리였다"고 했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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