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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월드컵 앞두고 최종 리허설···4개국 대회 출전
입력 2019.08.23. 11:05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31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참가하는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현대모비스 4개국 초청대회에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에 참가, 유럽의 강호 리투아니아를 비롯해 체코, 아프리카의 앙골라와 대결한다.
한국은 나이지리아,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이번 월드컵 B조에 편성됐다.
네 나라 모두 FIBA 월드컵 참가국이기 때문에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FIBA는 22일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한국이 이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가늠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실력은 여전히 숨겨져있다"면서 "만약 이들이 리투아니아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러시아나 나이지리아와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장 강력한 상대는 세계 랭킹 6위인 리투아니아다. FIBA 파워랭킹에서도 6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2014년 스페인 농구월드컵 당시 리투아니아에 49-79로 완패한 씁쓸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도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선수가 둘이나 한국을 찾는다. 요나스 발란슈나스(멤피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다.
2012~2013시즌 NBA에 데뷔한 발란슈나스는 줄곧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멤피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13㎝의 장신으로 골밑 공격력이 좋은 센터 자원이다. 2014년 대회 당시 한국과 경기에도 출전, 12점 8리바운드로 한국을 침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NBA 통산 기록은 489경기 출전, 평균 12.1점 8.5리바운드다.
키 211㎝인 사보니스는 과거 유럽 출신 최고의 센터로 불린 아르비다스 사보니스의 아들이다. 미국 곤자가 대학을 거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 데뷔 후 인디애나로 이적해 자리를 잡았다. 빅맨 자원이지만, 드리블 능력을 갖췄고 슛 터치는 NBA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통산 기록은 229경기 출전 평군 10.4점 6.8리바운드다.
체코는 세계 랭킹 24위로 한국과 6계단 차다. FIBA 파워랭킹에선 19위에 올라있다.
NBA 시카고 불스에서 뛰는 토마시 사토란스키가 주축 선수다.
201㎝의 장신 가드인 그는 바르셀로나(스페인)을 거쳐 2016년부터 NBA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시카고로 이적했다.
스페인에서 뛸 당시엔 리그 세컨드팀에 뽑혔고 체코에서 뛸 때는 3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발됐다. NBA 통산 기록은 210경기 출장 평균 6.6점 3.7리바운드다.
터키 페네르바흐체의 213㎝ 센터 얀 베셀리 또한 주목할 만한 자원이다.
앙골라는 세계 랭킹 39위로 한국(32위)보다 낮은 유일한 나라다. FIBA 파워랭킹에서도 28위로 한국(29위)과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2014년 대회 첫 경기에서 한국을 80-69로 물리친 전력이 있어 만만하게 보긴 어렵다.
당시 한국을 상대로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야닉 모레이라(볼로냐)와 16점 3어시스트를 따낸 올림피오 시프리아노(벤피카 도 리볼로), 그리고 14점을 넣은 에두아르도 밍가스(레크레아티보 도 리볼로)가 이번 월드컵 엔트리에도 포함돼 한국과 재대결한다.
대표팀은 이들과 친선경기를 치른 후 29일 B조 경기가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31일 아르헨티나, 9월 2일 러시아, 4일 나이지리아와 경기한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포샨으로 이동해 A조 1·2위와 함께 2라운드서 8강행을 다툰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 광저우에서 순위 결정전을 벌인다.
migg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뜨거운 포스트시즌 열기···女배구 4G 모두 시청률 2% 돌파 [수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023-2024 챔피언결정전 1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03.28. kmn@newsis.com[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포스트시즌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29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 4경기가 모두 평균 2%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KBS N SPORTS, SBS SPORTS 동시생중계로 진행된 22일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평균 시청률 2.06%를 찍었다.24일 플레이오프 2차전 평균 시청률은 2.36%였고, 26일 플레이오프 3차전 평균 시청률은 2.03%가 나왔다. 특히 플레이오프 2차전 중에는 순간 시청률이 3.58%까지 치솟았다.28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평균 시청률은 2.18%를 기록했다.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30일 오후 1시5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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