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10년간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는 지난 10년간 현대건설과 한국 사회가 어떻게 동반 성장했는지, 각 영역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전략·환경·기술·상생 부문별로 공개했다.

특히 5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편입’ 등 지난 10년간 지속가능경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 00-400 규격이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앞서 2010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보고서를 내고 지속가능경영 등 기업의 종합적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됐으며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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