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애인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 개최

입력 2019.08.22. 17:20 수정 2019.08.22. 17:20 댓글 0개
전남장애인체전 공로패 유공자들

지난 5월 1일부터 3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결산하기 위한 운영평가 회의가 22일 2020년 차기 개최지인 녹차 수도 보성에서 열렸다.

이번 운영평가 회의에는 전남도청, 시·군장애인체육회, 22개 시·군 담당직원, 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미진한 부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군 및 경기단체에서 요구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내년 대회는 더욱더 알차고 감동적인 대회로 기억 되도록 보성군과 긴밀한 협조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평가회 앞서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 전수식도 진행 됐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2020년 대회에는 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장애인체육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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