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두 달 새 사망사고 5건··· '이 도로'를 주의하세요

입력 2019.08.22. 14:27 댓글 0개
북구 필문·서암대로
두 달새 사망사고 5건
5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필문·서문대로 구간. 이미지=네이버 지도

광주 북구 필문대로와 서암대로에서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암대로와 필문대로에서 6월3일부터 8월11일 두 달 간 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3일 새벽5시께 필문대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숨졌고, 7월28일에는 새벽3시 25분께 광주교대 앞에서 20대 대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21일에는 필문대로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노인이 보도를 침범한 차량에 목숨을 잃었고, 지난 8월2일에는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노인이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지난 11일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보행자가 신호위반 차량에 치어 숨졌다.

경찰은 잇따른 사고의 원인으로 운전자들의 과속, 전방주시태만, 신호위반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필문·서암대로는 광주역을 중심으로 좌우로 최장 8차선의 직선도로로 곳곳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어 운전자들이 과속과 신호위반을 범하는 경우가 많다.

이 구간에는 현재 총 8대의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있지만 교통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필문·서암대로를 비롯한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주·야간 구분 없이 시간·장소를 변경하며 펼치는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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