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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집중지역 분석' 광주 남구 방역지도 완성

입력 2019.08.22. 13:30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는 최근 3년간 방역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을 분석해 '방역지도'를 완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08.22. (사진=광주 남구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가 해충을 효과적으로 퇴치 할 수 있는 '방역지도'를 완성했다.

남구는 최근 3년간 방역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모기 제로 방역지도'를 제작, 내년부터 집중방역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역지도는 지역의 16개동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별 민원 발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1권역(양림·사직·월산·백운1·백운2)과 2권역(주월1·주월2·월산4·월산5), 3권역(방림1·방림2·봉선1·봉선2), 4권역(효덕·송암·대촌) 등이다.

권역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에서는 총 418건의 방역업무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1권역으로 총 163건(38.9%)이 접수됐다. 제2권역이 106건(25.3%)으로 뒤를 이었으며 4권역과 3권역은 각각 92건(22%)과 57건(13.6%)의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별로는 월산동이 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월산4동 42건, 백운2동 41건, 주월1동 38건 등의 순이다.

유해 해충 발생에 따른 방역 요청 장소로는 주로 주택가 주변이나 공원, 하천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내년 방역사업 계획에 반영, 다수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1권역과 2권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모기 제로 방역지도는 어느 지역에서 모기와 파리 등 유해 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유해 해충을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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