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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국비로 개설한다

입력 2019.08.22. 11:34 댓글 0개
자동차 산업 활성화…광주형 일자리 탄력
국비 696억원 투입 6.5㎞ 구간 4차로 개설
진곡·하남산단 연계 도로망 물류경쟁력 확보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2일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2019.08.22.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의 광주 방면 진입도로가 국비로 개설된다.

광주시는 22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696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9월 국토교통부의 빛그린산단 지정고시에 따라 산단 조성이 추진되면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의 2018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설계비가 일부 확보되면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를 위해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부가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두차례 거치면서 사업노선 조정, 사업비 절감대책 등 경제성(B/C)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정책적 측면을 강조한 결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96억원을 들여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이 들어설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산단에서 본량동 국지도 49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광주순환고속도로(2구간)가 만나는 지점인 본량나들목 인근까지 6.5㎞를 폭 20m 4차로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및 부품단지 조성 활성화’에 기여하고 빛그린산단과 부품기업들이 위치한 진곡하남산단을 연계하는 산단진입 도로망을 구축해 광주형 일자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익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광주형일자리가 태동할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나주방면 진입도로는 무안~광주 고속도로 나주IC에 연결되고, 광주방면 진입도로는 하남·진곡산단에 연결돼 부품공급-조립양산-목포신항 수출 이라는 양산차 물류시스템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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