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2019광주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주제는 ‘사회적 가치와 평생교육의 방향성’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선정됐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총 3분야로 나뉜다.

가장 먼저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이 발표한다. 김 소장은 ‘시민이 만드는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어 김종현 제주 더큰 내일센터장이 ‘더 나은 세상과 혁신인재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신민선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고문의 주제는 ‘사회혁신과 학습조직전략’이다.

주제발표가 완료된 후에는 배영주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계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사회의 변화와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에 발맞춰 나아가는 평생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의 더 나은 평생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gie.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