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소통·공감·협치'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

입력 2019.08.16. 17:39 수정 2019.08.21. 19:16 댓글 0개
행정대상-임택 동구청장

민선 7기 구정목표를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로 정한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사업, 200억원 규모의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마을공동체와 사람 중심의 행정을 펼친 부분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통, 공감, 협치'를 통한 동구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온 임 구청장은 일자리 민생경제, 도시 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2개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상명하복의 공무원 조직 체계를 함께 고민하는 수평적인 소통체계로,관 주도의 행정편의적 자치문화를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자치문화로,개발 중심으로 하드웨어적 도시개발에서 사람 중심의 공동체형 도시재생으로 바꿔나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장난감도서관 및 어린이실내놀이터, 공유부엌, 물품공유센터 등을 설치해 도시재생 마을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 현재까지 7천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지난 4월 광주·전남 최초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1인 독거세대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꽃중년 비타민상회','따뜻한 행복 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복지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나서는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갖춰나가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6만1천여명이 방문한 '문화재 야행 달빛걸음'부터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찾아가는 돗자리 영화데이트','지산유원지 토요음악제','방방곡곡 문화공감' 등을 운영하고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추억의 충장축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예술의 거리 문화재생플랫폼구축,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협력 강화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도 주력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의 행복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책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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