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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F-2 후속기 국산개발 목표···내년 예산에 개발비 포함 전망
입력 2019.08.21. 12:17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 정부가 항공자위대의 주력기인 F-2 전투기의 후속기로 첫 국산 스텔스 전투기 개발 방안을 포함해 자국이 주도해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F-2 후속기 개발비를 2020년도 예산안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현 시점에서 개발비는 총 1조 5000억엔(약 16조 9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만 방위비 예산안에는 구체적인 금액을 넣지 않으며, 올해 연말 예산 편성 시 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다.
도입 시기는 F-2 전투기가 퇴역을 시작하는 2030년대 중반을 목표로 하며 약 90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F-2 후속기는 일본이 개발을 주도할 방침이다. 최초의 국산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대함(對艦) 능력을 갖추게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일본 정부는 비용 상승 및 미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유 등으로 F-2 후속기를 순수 국산으로 생산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외국 기술도 도입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결정된 중기 방위력정비계획에서는 F-2 후속기에 대해 "국제 협력을 염두에 일본 주도의 개발에 조속히 착수한다"라고 명기했다. 다만 타국과 공동개발하는 경우에도 향후 일본이 자유롭게 개수할 수 있도록, 기체 및 시스템의 주요 부분은 일본 생산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공동 개발의 경우 미국 공군의 F-22 전투기를 기초로 F-35의 전자기기를 탑재하는 록히드마틴사의 방안이 나왔다. 그러나 1대의 가격이 200억엔이 넘는 고가인데다 미국 측이 시스템 설계도를 완전히 공개한다는 보장이 없는 점 등을 이유로 일본 정부 내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다수 나왔다.
미국 이외에도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과 공동 개발하는 안도 있다. 영일 국방 당국 간 공동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는 F-2후속기가 도입되는 2030년대 중반 이후 항공자위대의 전투기 체제에 대해 미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최신예 스텔스전투기 F-35 147기, 미 보잉사가 개발한 F-15 개량형 약 100기, 그리고 F-2 후속기 약 90기로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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