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9.08.21. 10:50 댓글 0개
20여 년간 글로벌 의료기기 및 제약회사에서 근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48세)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채 신임 대표는 1999년 한국 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 담당으로 의료기기 업계에 첫발을 디딘 후 한국화이자제약 기획전략, 메드트로닉 코리아 심장 및 혈관 사업부 총괄을 거쳤다.

이에 앞서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 학사 학위를,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20여 년간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겠다는 게 채 신임 대표의 포부다.

채 대표는 “기업 철학인 ‘전문성의 공유’를 토대로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기 선두업체 명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