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빛고을 광주' 빛공해 방지 나선다

입력 2019.08.20. 18:47 수정 2019.08.20. 18:47 댓글 0개
시, 과기부 혁신성장사업 선정

광주시가 한국광기술원과 협업으로 기획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빛공해 측정·통합조회서비스 실증 검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빛공해 컨소시엄'은 2020년 12월까지 총 8억1천만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광주 전역을 대상으로 빛공해 측정·통합조회시스템의 실증 검증을 진행한다.

'빛공해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인 ㈜이즈소프트와 참여기관인 ㈜에스피에이치, 한국광기술원,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빛 측정 장비를 설치해 시 전역의 야간조명을 측정하고, 동시에 서버에서는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빛공해 지도로 제작한다.

결과는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시스템의 검증이 완료되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보급과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빛공해 저감을 위해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공해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정착에 힘써왔다.

송용수 광주시 환경정책과장은 "광주는 명실상부한 빛의 고장, 빛고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빛 도시'의 모범 대상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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