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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3개월만에 국내무대 출격···"멋진 플레이 보일 것"
입력 2019.08.20. 17:38 댓글 0개【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4·롯데)가 3개월 만에 국내팬들과 만난다.
김효주는 22일부터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496야드)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 출격한다.
김효주가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당시 3위를 차지했다.
LPGA 투어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효주는 2016년 12월 현대차 중국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KLPGA 투어 정상을 노린다.
김효주는 “샷을 할 때 안정감이 높아진 덕분에 성적이 잘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해발 1136m의 고지대에 위치했다. 한여름에도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효주는 이 대회에 2014년 한 차례 출전해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미국의 코스들과 달리 업다운이 심하기 때문에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가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 극적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수확한 박민지(21·NH투자증권)는 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매년 1승을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올해에는 목표를 빨리 이뤄서 기쁘다. 지금 샷감도 좋아서 새로운 1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민지에 1타 뒤져 공동 2위에 그쳤던 장하나(27·비씨카드)는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장하나는 “더위가 한 풀 꺾여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잘 맞고 마음이 편해지는 골프장이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요즘 샷과 퍼트 둘 다 잘돼 무리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2014년 이미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장하나가 마지막 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킬 경우 유소연(2009년·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승자 명단에 등재된다.
이밖에 시즌 3승을 바라보는 조정민(25·문영그룹)과 조아연(19·볼빅), 박지영(23·CJ오쇼핑), 김아림(24·SBI저축은행), 이승연(21·휴온스), 박소연(27·문영그룹), 김지현(28·한화큐셀)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동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경쟁도 볼거리 중 하나다. 317점으로 선두를 유지 중인 최혜진(20·롯데)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2위 조정민(296점), 공동 3위 김아림과 박민지(289점), 5위 조아연(282점) 등이 뒤집기를 노린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60점이 주어진다.
한편 주최사인 하이원리조트는 어린이 고객 대상 패밀리 아일랜드를 운영한다. 물총, 솜사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가족단위 갤러리들이 이용할 수 있는 14인승 전동카트도 마련했다.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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