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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차표 첫날 예매율 49%···경부선 51.5%

입력 2019.08.20. 17:04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019년 추석 귀성 열차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예매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열차표를 구입하려는 귀성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코레일은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로 변경했다. 2019.08.20.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첫날인 20일 예매율이 49%에 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나 역창구 등에서 판매하는 승차권(102만석)중 50만석이 이날 예매됐다. 판매비중은 ▲온라인이 80만4000석중 47만1000석(58.5%) ▲창구예매는 21만6000석중 2만9000석(13.3%)에 달했다.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중 경부선 예매율은 51.5%에 달했다. 귀성기간(9월11~12일) 예매율은 12일(84.1%), 귀경기간(14~15일)은 15일(78.4%)이 가장 높았다.

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 예매 시작시간은 오전 8시부터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매기간중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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