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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 돌려차기·타운젠드 강슛·메시 칩샷···'올해의 골' 후보
입력 2019.08.20. 17:01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의 태권도를 연상케 하는 돌려차기 슛,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칩샷, 안드로스 타운젠드(크리스털 팰리스)의 강력한 왼발 발리 슛 등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시상하는 올해의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FIFA는 20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와 메시, 타운젠드를 포함해 2019 푸슈카시 어워드 수상자 후보 10명을 추려 발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흡사 태권도의 돌려차기와 비슷한 슛을 성공해 이 상의 후보로 꼽혔다. 지난해 9월16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조너선 도스 산토스가 후방에서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 돌려차기 슛,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어린 시절 태권도를 수련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종종 태권도 기술을 접목한 애크러배틱한 득점을 터뜨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에는 잉글랜드와 A매치 경기에서 골대와 약 30여m 떨어진 거리에서 시도한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에 성공, 푸슈카시 상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의 골도 기술적이다. 지난 3월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와 경기에서 후반 40분 기록한 환상적인 칩샷이 후보에 올랐다.메시가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이반 라키티치와 패스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왼발 로빙 슛을 시도했고 이 공이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긴 뒤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쪽에 떨어졌다. 이 골로 그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타운젠드의 득점은 장쾌하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터트린 중거리 발리슛으로 후보에 올랐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나온 공을 쇄도하던 타운젠드가 왼발 다이렉트 하프 발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타운젠드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문을 등진 채 감각적인 뒤꿈치 슈팅으로 연결한 베테랑 공격수 파비오 콸리아렐라(삼프도리아)와 전매특허인 강력한 왼발 장거리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린 후안 페르난도 퀸테로(리버 플레이트) 또한 상을 놓고 경쟁한다.
푸슈카시 어워드는 FIFFA가 헝가리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페렌츠 푸슈카시(작고)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이다. 국적, 성별, 나이, 리그와 상관 없이 한 해 동안 터진 골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을 뽑는다. 이번 상은 2018년 7월16일부터 2019년 7월19일까지 치러진 경기의 골을 대상으로 한다.
FIFA 패널과 외부 전문가들이 후보 10명을 먼저 선정한다. 이 골 후보들을 세계 축구 팬들이 직접 본 후 최종 후보 3명을 뽑는다. 이후 FIFA 레전드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 1인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에버턴과 경기에서 수비수 세 명을 따돌리고 터뜨린 골로 수상했다.
migg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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