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더 가까워진 혁신도시' 송정~나주시계 광역도로 준공

입력 2019.08.20. 16:26 수정 2019.08.20. 16:27 댓글 6개
5.7㎞구간 6차로 확장 완전 개통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0일 국도 13호선 송정1교에서 평동산단 입구사거리, 국지도 49호선 본덕 교차로를 거쳐 나주시계까지 기존 4차로 5.7㎞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총사업비 718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대도시권 광역도로 개설사업이다.

지난 2007년 12월 수립된 국토교통부의 제1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 광역도로사업으로 확정됐고 시는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착공 3년 만인 지난 2015년 12월 노후화된 송정1교를 철거하고 폭 6차로로 재가설(434m) 한 후 개통했다.

또 노후하고 교량 높이가 홍수위에 미달해 범람의 위험성을 안고 있던 평동천을 가로지르는 하산교도 재가설(49m) 했다.

이번 광역도로 사업 준공으로 KTX광주송정역과 평동1·2·3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송정권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연계하는 광역도로교통망이 보다 편리하게 정비됐다.

광주와 전남 물류비 절감과 교통 혼잡완화,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통한 지역 접근성 개선으로 기업과 각종 개발지구의 사회 경제적 입지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송정권 도심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1교~광주공항~무진로 구간 6.25㎞ 4차로 도로 개설도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향후 송정권과 전남 서남부권을 잇는 광역도로교통망 여건을 더욱 촘촘하게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양영식 광주시시 도로과장은 "광역도로 사업은 국비를 50% 지원받을 수 있고 광주와 인근 시군을 연계하는 광역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낙후된 지역의 개발동기를 부여하는 순기능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광역도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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