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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호남대,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등

입력 2019.08.20. 15:36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자동차경주팀 모비딕, 호미카가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대학 측이 20일 밝혔다. 2019.08.20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자동차경주팀 모비딕, 호미카가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ASE)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98개 대학 187개팀 2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호남대는 모비딕과 호미카 등 2개 팀이 전기자동차(EV) 부문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2016년 5월 교육부의 프라임(PRIME)사업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고, 2018년도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연간 1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자동차 관련 명문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관에 자리잡은 '상상공작소'는 국내 4년제대학 자동차 관련학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실습장비와 실내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부전공으로는 자동차전자제어전공과 자동차SW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인 광주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CGV 광천터미널 2층에서 광주RE 장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터 운영 모습. 2019.08.20 (사진=광주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대 창업지원단, 광주RE장터 성료

광주대가 지역 창업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인 광주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CGV 광천터미널 2층에서 광주RE 장터를 운영했다.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과 사회적 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펼쳐진 광주RE장터는 광주대 창업지원단이 15개 우수상품을 발굴, 해당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지역거점형 호남권 판로 개척(특화)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 온·오프라인 판로확장과 홍보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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