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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김승현, 라디오 DJ됐다···EBS '농구농구'

입력 2019.08.20. 09:04 댓글 0개
김승현(왼쪽), 우지원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농구스타 우지원(46)과 김승현(41)이 라디오에서 만난다.

EBS는 "우지원과 김승현이 EBS FM '오디오 천국'의 '우지원·김승현의 농구농구' DJ로 발탁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농구의 모든 것을 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농구의 발자취를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쓴소리로 짚어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우지원은 "라디오 DJ의 꿈을 이뤄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난 핵폭탄 같은 사람"이라며 "거침없이 말하다가 방송 수위 조절에 실패할까봐 걱정"이라며 웃었다.

20일 오후 4시 첫 방송된다. 어플리케이션 '반디',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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