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제 역할 다한 수영대회 선수촌··· 향후 일정은?

입력 2019.08.20. 08:39 댓글 1개
내부 비품 처리·부대시설 철거
10월부터 시공사 원상복구공사
내년 3월께 입주 예정
세계수영대회 기간 선수촌으로 사용된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 사진=뉴시스 제공

지난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선수들이 머물렀던 선수촌의 향후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수촌으로 사용됐던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어진 아파트로 2017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완공했다.

수영대회조직위는 지난해 5월 재건축조합과 ▲사용기간 2019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사용시설은 25개동 1660세대 를 선수촌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선수촌에서 사용된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수영대회조직위에 따르면 대회가 끝난 현재 선수촌 내부에서 사용됐던 비품을 기부·중고판매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선수촌 아파트 내부에 설치했던 대형 텐트, 이동식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9월 말까지 철거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시공사인 중흥건설㈜에서 선수촌을 맡아 아파트 내부 시설물 보호를 위해 설치했던 보완재 등을 철거하고 원상복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일 세계수영대회 개막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공개된 선수촌 내부. 사진=뉴시스 제공

선수촌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아파트 바닥에 시공된 장판을 마루로 교체하고 벽지도 새로 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촌 아파트의 나머지 공사를 완료한 후 내년 3월께 입주가 이뤄진다.

한편, 선수촌 사용료와 관련하여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재건축조합과 체결한 '선수촌 세부사용협약'에 따라 사용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총 분양대금의 30% 금액에 조합원 중도금 대출이자 등을 적용해 산출한 금액으로 알려졌다. 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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