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전남농협 제5회 쌀의날 홍보활동

입력 2019.08.19. 17:54 수정 2019.08.19. 17:55 댓글 0개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제5회 쌀의 날을 맞아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쌀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18일 오후 2시 KTX 광주송정역에서는 전남도와 전남농협이공동으로 주관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농협 식혜 3천개와 부채를 고객들에게 나누어주고우리 쌀 소비확대에 동참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공동으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 한 2019년 쌀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쌀의 날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했으며, 쌀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18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전남농협도 매년 쌀의 날을 맞이하여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김석기 전남본부장은"쌀(米)은 예로부터 한국인의 힘은 밥심에서 나온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의 주식이었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써 소중한 식품이다"며 "밀가루 음식 등 대체식품의 소비확대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한 지금 소비자들이 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를 늘려달라"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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