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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장, 올 상반기 월급보다 성과급 많았다

입력 2019.08.19. 17:26 댓글 1개
보수 2억5천만원·상여금 2억9천800만원
작년, 전년 比 14% 순이익 증가 영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5억53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주은행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상반기 보수총액은 5억5300만원이다.

급여 2억5천만원, 상여금 2억9800만원, 복리후생(학자금 등) 500만원 등이다.

이 중 상여금에는 2015년 1300만원, 2016년 7500만원, 2017년 3000만원 등의 이연지급분이 지급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광주은행 반기보고서 중.

광주은행은 보고서에서 "전반적인 재무실적 개선 영향과 RWA중심 자산운용체계 구축, 지역 우량고객 증대를 위한 Prime PB센터 개소, 신소매신용여신 도입을 비롯한 디지털기반 업무경감 추진,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브랜드가치 제고 등 장기적 경쟁력 강화 추진 등을 감안하여 단기성과급 현금지급분 1억8000만원 지급이 보수위원회에서 결정됐다"고 명시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0억9500만원의 보수를 받아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여(성과급)금은 16억9500만원이다.

다음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단기 성과급 4억5900만원과 기본 급여 4억원을 합쳐 총 8억59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기본급 3억6500만원 수준인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성과급이 1억7800만원에 그치며 올해 상반기 총 5억7800만원을 지급받았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단기 성과급 1억82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4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경우 올해 상반기 연봉이 5억원 미만이라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은행장 중에서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총 급여 16억4300만원 가운데 성과급만 14억300만원을 받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역시 총 급여 8억 2900만원 가운데 성과급만 5억3700만원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총 7억3600만원의 급여를 받아 은행장 가운데 3번째로 높았다. 성과급만 4억6500만원이다.

올해 3월 퇴임한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에게는 4억1000만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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