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현회계법인 광주지점 분할 합병 기념식

입력 2019.08.19. 15:05 수정 2019.08.19. 16:55 댓글 0개
선흥규 대표 “차별화된 감사 수행”

정부가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및 주기적 지정제 등 회계제도개혁을 강력히 추진함에 따라 지역 회계법인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감사인 등록제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연도에 대한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하고자 하는 회계법인은 충분한 인력·예산·물적 설비를 갖추고 감사품질관리를 위한 심리체계·보상체계·업무방법 등 금융위원회가 정한 등록요건을 갖춰 등록해야 외부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소회계법인을 중심으로 합병 뿐만 아니라 분할 및 분할합병 절차가 이뤄져 회계법인 조직에 조직화·대형화·전문화 바람이 불고 있다.

호남지역 최대 회계법인인 동명회계법인은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동명회계법인 2본부를 서현회계법인과 분할 합병했다.

동명회계법인은 1997년 광주에 본사를 설립한 뒤 회계감사 및 세무자문, M&A 등을 수행하고 있는 회계법인이다.

이와 관련, 19일 광주 상무지구 오션3빌딩에서 서현회계법인 광주지점 분할 합병 기념식이 열렸다.

서현회계법인 선흥규 대표는 "회계법인 운영체제의 일부인 독립체산제 운영의 한계에서 벗어나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조직화된 회계법인으로서 차별화된 품질의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회계제도 변화에 앞장서는 선진화된 회계법인 면목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선 대표는 "이러한 의지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갖추고 있는 서현회계법인의 뜻과 일치했다"며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회계법인의 역할이 호남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