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롯데백화점 가을 트렌드 상품 마련 분주

입력 2019.08.19. 15:11 수정 2019.08.19. 15:11 댓글 0개
지하 1층서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 4층 여성의류 매장에서 고객이 가을 신상품을 살펴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절기 상 입추가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백화점과 의류 관련 매장에 진열 중인 상품들을 가을·겨울 상품으로 교체 하느라 분주한 모양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박상영)에 따르면 19일 현재 가을·겨울 상품비중은 전체의 70%에 달한다.

실제로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정장, 재킷, 코드를 중심으로 7월 말부터 F/W신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F/W 트렌드 패션은 지난해 이어 더 두드러지게 재킷류의 의상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원 컬러 재킷, 체크 재킷, 그리고 벨티드 재킷(벨트 달린 재킷) 등 여러 종류의 재캣류들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각 매장 별 전면에 진열돼 있는 마네킨과 행거 등을 가을상품 인기 아이템으로 바꿔 진열하고, 가을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서는 '엠씨 사계절 상품전'을 마련해 최대 7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3층 진도모피에서는 25일까지 모피제품을 50%할인에 추가10%할인까지 진행하며 구매 고객에게 밍크장갑과 금액대 별 사은선물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스튜어트,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 지고트 등도 일부 품목에 한해 가을 신상품 구매 시 25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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