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배달의 민족' 성공비결 “쉿, 당신만 아세요”

입력 2019.08.19. 13:41 댓글 0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
8월 성균관대 신수용 교수, 9월 우아한형제들 이현재 이사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이 건강과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 교육 8월 강연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신우용 교수와 (주)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이현재 이사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8월 강연은 신수용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신 교수는 ‘AI와 의료의 만남’을 주제로, AI발전과 의료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그리고 헬스케어의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장소는 광주시 공무원교육원 1층이다.

다음달에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의 이현재 이사가 강단에 선다.

이 이사는 배달의민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한 푸드테크 산업의 기회와 비젼을 이야기 한다.

9월 강연은 6일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조선대 서석홀 4층이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이계윤 원장은 “광주시민들이 강연, 답사, 해커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일반시민들을 위하여 총 3회의 강연과 선진지 답사, 그리고 시민 해커톤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2회 이상 강연에 참석한 시민에게는 선진지 답사와 해커톤 참여자 선발에 가산점 및 우대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본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식홈페이지(www.g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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