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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추석 열차표···오늘부터 호남·전라권 판매

입력 2019.08.19. 10:57 댓글 0개
20일부터 추석 승차권 예매 시작
KTX 20~21일·SRT 22~23일
코레일, 오프라인 판매 1시간 앞당겨
사진=뉴시스 제공

올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20일 시작된다.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 예매를 8월 20~21일 이틀간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및 판매대리점에서 진행한다.

20일(화)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21일(수)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관광전용열차가 대상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기존과 같이 오전 7시부터지만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은 기존 오전 8시에서 1시간 앞당겨 예매를 시작한다.

코레일은 예매를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는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예매 시작 시간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SRT(수서고속열차) 운영사인 SR도 8월 22~23일 이틀간 추석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22일에는 경부선, 23일에는 호남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예매 가능시간은 모바일·인터넷 홈페이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SR 역 창구에선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다. 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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