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디에스티(033430)가 관리종목 지정 및 180억원대 유상증자 철회 결정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디에스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원(7.11%) 내린 614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는 지난 14일 상반기 회계감사 결과에서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으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180억원대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