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부끄러운 일 저지르고도···뻔뻔한 상판대기"뉴시스
- "푸틴, 여러 해외 방문 계획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뉴시스
- 英 뮤지션 리앤 라 하바스, 7년 만에 내한···'서재페'뉴시스
- '페널티 55%' 박용진 패배에 민주, 또 '비명횡사' 논란뉴시스
- 굶어 죽을 위기에 몰려있는 가자인, 110만명으로 급증뉴시스
- 조국 "윤도 민주도 싫어서 조국혁신당 찍어"··· 이재명 "오보가 아닐까"뉴시스
- 국민의힘 박재순 "집권여당 힘으로 권곡사거리역 유치하겠다"뉴시스
- 법원, 한앤코 신청 남양유업 임시주총 개최 인용뉴시스
- 엑스지(XG), 데뷔 2년2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5월 日서 출발뉴시스
- 도피 4년만에 검거된 '라임사태 몸통' 이인광은 누구?뉴시스
˝혐오시설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절대 안돼˝
입력 2019.08.19. 09:29 댓글 20개군홈페이지에 반대 홍보 영상 게재
광주군공항 이전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유력 후보지 중 한곳이었던 무안군의 군공항 저지 움직임이 거세다.
무안군은 최근 ‘군공항 이전 저지 조례’를 제정하는가 하면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바로알기 동영상’을 제작해 군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여론 모으기에도 힘을 쓰고 있다.
무안군의 ‘군공항 이전 저지 조례’는 광주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군 차원의 군공항 이전 반대운동을 하겠다는 내용을 뼈대로 했다.
무안군의 홍보 영상은 9분짜리로,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에 대한 비판과 소음 피해 시민들의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무안군은 영상에서 “군공항 이전은 광주시민의 소음해소가 주요 목적”이라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광주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통합은 군공항 이전과는 별개의 문제로, 다소 늦었지만 통합이 당연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 인터뷰 등을 통해 “혐오시설을 무안으로 옮기는 것은 절대 안되며, 무안군민이 힘을 합쳐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과 함께 예비후보지로 꼽히던 영암·신안·해남에서도 주민설명회조차 거부하는 등 이전 사업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에 광주시는 광주시에서라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헛웃음만..." 충격의 나성범 이탈에 KIA..
- 8"함평을 광주로 편입하겠다"는 새미래 후보···공약 논란..
- 9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