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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대우조선해양,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신규 수주는 아쉬움"

입력 2019.08.19. 08:34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대신증권은 19일 대우조선해양9042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신규 수주부문에서 아쉬움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지만 목표주가는 종전 제시액보다 6.5% 하향한 2만9000원으로 설정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2분기 대우조선해양의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1504억원, 영업이익 1948억원,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각걱 전년동기대비 7.5%, 15.1%, 0.8%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출액은 지난해 증가한 신규수주 68억1000억 달러가 일부 인식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해양부문 체인지오더, 환율 상승에 따른 예정원가 하락, 1000억원 공사손실충당금 환입, 통영함 소송 승소로 696억원 환입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규 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수주잔고는 매출액 기준 1.5년 수준으로 추가적인 신규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신규 해양 프로젝트는 없는만큼 특수선(국내 잠수함) 수주를 기대해야 한다. LNG선 대형 PJ 수주흐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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