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전북대 의대교수들도 '의대증원 취소' 소송참여 결정뉴시스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자사주 장기 투자로 수익 '쏠쏠'뉴시스
- '세계 1위' 삼성도 긴장···TV 시장 판도 바꾸는 'FAST'뉴시스
- 라 페스트는 '페스트'가 아니다···10년 만에 번역한 이정서 '역병'뉴시스
-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환골탈태···102억 투입뉴시스
- 英 런던 히스로 공항 경찰 600여명, 4월에 총파업 예고뉴시스
- IAEA "자포리자 원전 인근서 일주일간 폭발음 계속···연구시설 단전"뉴시스
- 구미시, 구제역 없는 청정도시 위해 4월 한달 '백신 접종'뉴시스
- 전북 가끔 비 낮 13~16도···황사 영향 대기질 나쁨뉴시스
-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인적자원 육성뉴시스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CJ·기업은행·KT·삼성SDI·삼성중공업
입력 2019.08.19. 08:18 댓글 0개【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19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001040), 기업은행(024110), KT(030200), 삼성SDI(006400), 삼성중공업(010140)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임직원, CJ대한통운, CJ그룹, 해외, 인재, 현지, CJ제일제당, 글로벌데이, 인수, 금지, 행사, 상품, 진출, 조미료, 그룹 등이 꼽혔다.
기업은행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단계 오른 7단계로 나타났다. 연관 키워드로는 금리, 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중소기업, 국채, 상품, 독일, 승인, 진출, IBK아시아금융벨트, 미트, 손실, IBK인도네시아은행, 인수, 합병승인 등이 뽑혔다.
KT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단계 오른 7단계로 집계됐다. 온라인에서는 서비스, 가나, 지원, 콘텐츠, 채용, 봉사활동, 청구, 고객, 감염병, 온라인, 운영, 해외봉사단, 플랫폼, 지역, BC카드 등이 주로 검색됐다.
삼성SDI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5단계 급등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배터리, 해외, 수출, 삼성, 그룹, 반도체, 작년, 전기차, 스마트폰, 소재, 업계, 집계, 부품, 반기보고서, 금지, 휠라코리아, 수원시 등이 선정됐다.
삼성중공업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기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직원, 그룹, 계약, 수주, 작년, 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시스템, 상장사, 선주, 기자재, 공급, 변경, 엔진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대한항공(003490), 대림산업(000210), 이마트(139480), SK(034730), 한국전력(015760)이 뽑혔다.
대한항공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노선,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여행, 수요, 그룹, 적자, 항공, 제주항공, 환율, 반려동물, 신규, 경기, 상장사, 홍콩, 에어부산, 취항, 비용 등이 꼽혔다.
대림산업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한 계단 내린 1단계로 나타났다. 연관 키워드로는 하도급, 대금, 수급사업자, 하도급대금, 계약서, 하도급거래, 사업자, 위반, 신고, 다수, 행위, 선급금, 공정거래위원회, 발급, 조정 등이 선정됐다.
이마트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 '매우 나쁨'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유니클로, 수박, 대형마트, 상품, 불매운동, 매장, 영업, 온라인, 월계점, 할인, 금지, 인기 등이 주로 검색됐다.
SK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반도체, 그룹, 휘발유, SK그룹, 교육, 경기, 전국, 전주, 직원, 구성원, 역량, 경유, 금리, 서비스 등이 뽑혔다.
한국전력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핵심 키워드로는 한전, 취업준비생, 전기요금, 응답, 연봉, 지원, 전기, 취업, 희망, 수도권, 학교, 입사, 채권, 차이, 요금 등이 꼽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hwa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 1위' 삼성도 긴장···TV 시장 판도 바꾸는 'FAST' [서울=뉴시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자사 FAST 플랫폼 삼성TV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출시했다. KT알파와 손잡고 연말까지 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150여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영화 콘텐츠 수를 1000여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사진=KT알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 지난해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TV 판매 1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들어 북미 지역에서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다름 아닌 아마존,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현지 유통업체들에게서다.이들 업체들이 보유한 TV 브랜드는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7~9월)에는 이들 유통기업 소유 브랜드 합친 '기타'의 북미 시장 출하량 점유율이 25.6%를 기록, 같은 기간 삼성전자(22.5%)를 앞질렀다. 전년 같은 분기 10%포인트 이상으로 컸던 점유율 격차가 단숨에 좁혀진 것이다.이들의 합산 매출 점유율은 3위로, 여전히 삼성전자에 미치지 못하지만, 전통적인 TV 시장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 TV 업체들도 시장 수성을 위해 콘텐츠 강화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최근 북미 TV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아마존은 자체적인 파이어 TV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은 일반 TV에 꽂으면 스마트 TV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SMD) 사업도 한다. 월마트는 TV 브랜드 'Onn'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또 다른 스마트 TV 업체인 '비지오(VIZI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베스트 바이도 스마트 TV 운영체제(OS) 업계 1위인 로쿠(Roku) 브랜드의 TV를 독점 판매하며, PB(자체) 브랜드인 '인시그니아'(Insignia)도 갖고 있다.유통 업체들은 저렴한 TV 가격과 FAST(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이들 유통업체들은 TV를 팔아 이익을 남기기보다 광고사업 확대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할인 경쟁에 적극적이다. 아마존의 경우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이 보유한 FAST플랫폼 프리비(Freevee)를 통해 채널 수를 늘리며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미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메타에 이어 광고 시장 3위다. 월마트도 이번에 비지오를 인수한 이후 FAST 플랫폼 '비지오 와치프리 플러스'를 활용한 광고 매출 확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공격적인 판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FAST 열풍 빠르게 확산…삼성·LG도 조 단위 사업으로 승격FAST 열풍은 점차 유료 케이블 TV 가격이 비싼 지역을 중심을 확산되고 있다. 옴디아는 오는 2027년 FAST 시장 규모가 미국과 영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커지면서 120억달러(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TV 매출 990억원의 1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TV 시장 수요가 정체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다.유통업체들의 등장은 업계에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내에서 PB 상품으로 판매하는 75형 대형 TV 제품은 500달러(67만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물가로 인해 가계 부담이 큰 상황에서 프리미엄 TV 판매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셈이다.삼성전자와 LG전자도 FAST 시장에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 중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FAST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를 론칭했으며, 전 세계 24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들이 5억 대의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은 50억 시간에 달한다. 올해는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대 ▲VOD 서비스 확장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사용성 개선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다. 특히, 미국 유명 코미디언 쇼인 '코난 오브라이언'을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연내 처음 런칭해 소비자의 시청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LG전자도 지난 2015년부터 모든 LG TV에 자체 FAST 플랫폼 'LG 채널'을 탑재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기준 전세계 28개국에서 3500여개의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최근 2년간 누적 이용자 수가 5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웹 OS를 기반으로 한 광고 콘텐츠 매출이 7500억원 정도"라며 "올해는 1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올해 AI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 개선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TV를 스마트홈 허브로 만들어 TV의 역할을 확장하거나 무선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명 디스플레이, 라이프스타일 TV 등 다양한 혁신 제품도 판매해 시장 수성에 나설 전망이다.[서울=뉴시스]LG전자가 webOS TV서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를 지난해 말 25개국 1900여 개 채널에서 현재 29개국 2900개 채널로 확대했다. 사진은 LG 올레드 TV에서 LG 채널 서비스를 구동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2.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자사주 장기 투자로 수익 '쏠쏠'
- · 구미시, 구제역 없는 청정도시 위해 4월 한달 '백신 접종'
- · 엔씨, 구글·아마존·소니 동맹 강화···글로벌 사업 '고삐'
- · 아반떼, 쏘나타 운행대수 뛰어 넘고 1위···비결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