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지역 청년 고용하면 월 160만원 준다

입력 2019.08.18. 15:18 수정 2019.08.18. 15:18 댓글 0개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
미취업 청년 134명 19~23일 접수

광주시가 중소기업이 지역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광주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지역 우수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대상 기업은 광·가전·금형·의료·자동차·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디자인·IT서비스·시험분석·컨설팅 등 지식서비스업의 중소·중견기업이다. 광주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 인원은 134명이다.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2년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인건비의 80%)을 지원한다.

또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도 돕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19일부터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업 선정이후 9월 중 청년채용이 이뤄지고 채용인력의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

오영걸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도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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