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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폭기들, 주말 또 가자지구 공습

입력 2019.08.18. 11:08 댓글 0개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 밝혀
【가자시티=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자치령 가자지구에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의 기습 로켓 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단행했으며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새로운 교전에 대비해 병력과 로켓 방어체계를 강화하는 등 이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9.03.26.

【가자지구=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의 제트 전폭기들이 17일 저녁 (현지시간) 가자지구의 민병대 소유 시설들에 또 공습을 가했으며 이는 앞 서 발생한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현지 보안군과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전폭기들은 이 날 가자지구의 베이트 라히아 마을 북부에 있는 한 감시초소를 폭격했다. 또 이스라엘 육군의 포병대는 인근 지역의 농촌지대 밭에 두 발의 포탄을 쏘아 보냈다고 지역 소식통들이 전했다. 아직 이로 인한 사상자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17일 이보다 앞서 남부 이스라엘의 해안지대를 향해 3발의 로켓포탄이 발사되었고, 그 가운데 두 발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저지되었지만 한 발은 주택 한 곳에 떨어져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은 보도했다.

그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두 번째 포격이 또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 남부에 가해졌다.

이 포격은 누가 한 것인지 밝힌 집단이 없지만, 이스라엘군은 그 지역을 점령중인 이슬람 하마스 조직이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들이 가자지구 중부와 북부의 하마스 조직 소유 시설들에 대해서 두 차례 공습을 가한 사실을 밝히고, 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포격의 보복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은 이스라엘의 확전 공격과 침략의 강화를 밝히는 메시지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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