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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즌 첫 선발 출전해 1골2도움 폭발

입력 2019.08.18. 10:54 댓글 0개
황희찬, 잘츠부르크 트위터 캡쳐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황희찬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첫 선발 출전에 골과 도움을 모두 맛보며 존재감을 맘껏 뽐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 NV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장크트푈텐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볼프스베르가전 2도움에 이은 또 한 번의 멀티 공격 포인트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마테스르부르크와의 리그 2라운드를 제외하면 올 시즌 전 경기 공격 포인트 행진 중이다. 컵대회 포함 5경기 기록은 1골 6도움이다.

앞선 세 경기에서 교체로 등장해 후반 막판 공격에 힘을 보탰던 황희찬은 이날 당당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전반 30분 얼링 할란드 선제골을 도왔다. 포스트 플레이로 공을 쟁취한 뒤 절묘한 오른발 패스로 수비진의 균열을 일으켰다.

8분 뒤에는 직접 골문을 열었다. 공간 침투로 골키퍼와 맞선 황희찬은 드리블로 골키퍼를 제친 뒤 왼발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에도 과감한 드리블로 상대를 위협하던 황희찬은 후반 24분 도움을 추가했다. 황희찬은 교체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활약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둬 4전 전승으로 1위를 사수했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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