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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입력 2019.08.16. 19:42 댓글 0개
박사 78명·석사 434명 등 총 512명 학위 수여
【서울=뉴시스】숭실대학교는 16일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08.16 (제공=숭실대학교)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숭실대학교는 16일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사 78명, 일반대학원 석사 199명, 특수대학원 석사 235명 등 모두 512명이 학위를 받았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영예로운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22년 숭실의 역사에 기록된 선배들의 행적처럼 항상 진리의 편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봉사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까지 꿈꾸며 달려왔던 것보다 더 크고 대담한 생각을 품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 출발하는 첫날이 되길 바란다"며 "더 크게 생각하고 더 크게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또 "건강한 관계의 달인이 돼라"며 "앞으로 성장과 성숙을 가져오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날마다 누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임수 총동문회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힘든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 이 자리까지 달려온 여러분을 10만 동문을 대표해 축하한다"며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동문과 함께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덕담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성경 봉독 ▲기도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합창 ▲총장 권설 ▲총동문회장 환영사 ▲교가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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