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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수시전형으로 69%(3425명) 모집

입력 2019.08.16. 13:38 댓글 0개
학생부·자기소개서 합산, 전년보다 31명 늘어
단국대 죽전캠퍼스.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단국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4988명 중 수시모집으로 전년 대비 31명 늘어난 3425명(69%)을 선발한다. 캠퍼스 별로는 죽전 1744명, 천안 1681명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153명 증원됐으며 SW인재·문예창작과 면접, 의학계열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내 세부전형에서 복수지원이 가능해진다.

16일 단국대가 확정한 수시전형요강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 내 전형 1개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도 가능해졌다. 이로써 DKU인재전형과 SW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1163명(죽전 383명, 천안 780명)을 선발하는데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해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로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죽전캠퍼스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수학(나)·영어·탐구(사탐·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계는 국어·수학(가)·영어·탐구(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천안캠퍼스는 인문계가 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자연계는 국어·수학(가)·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또는 국어·수학(나)·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다.

논술전형으로는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로 350명을 선발하는데 입학홈페이지에 모의논술문제,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입시에 관한 문의는 대학 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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