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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산지구 준주거용지 공급

입력 2017.06.12. 18:50 수정 2017.06.13. 08:14 댓글 0개
12필지 총 9610㎡, 21~22일 입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동구 용산지구 준주거용지 등 총 12필지(9610㎡)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토지는 준주거용지 10필지(총 7127㎡), 주차장용지 2필지(총 2483㎡)이다.


21~22일 LH청약센터에서 입찰신청을 받으며, 23일 개찰 후 낙찰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용산PM사업단에서 28~29일 양일간 진행한다.


용산지구는 주변 일대가 제석산을 비롯한 보전녹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른바 ‘숲세권’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제2순환도로 봉선IC와 효덕IC, 지원교차로를 통한 광주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1호선 소태역과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대광여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공동주택 입주시기인 2019년 5월에 맞춰 봉선동~용산지구~지원동으로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급일정과 가격 등 관련 내용은 LH홈페이지(www.lh.or.kr) 또는 LH토지청약시스템(//apply.lh.or.kr)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LH 광주용산PM팀(062-652-831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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