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당국 고강도 압박에···앤트그룹, 결국 사업 개편 작업뉴시스
- 나경원 "예능, 딸이 하고 싶대서···이재명은 11번 출연"뉴시스
- '한국 선박 억류' 이란, 탄도미사일 동원 군사훈련 뉴시스
- "이재용 부회장 선처해달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법원에 탄원서뉴시스
- 러시아, 미국따라 '오픈 스카이' 조약 탈퇴···INS봉괴 재연 뉴시스
-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확장팩 출시뉴시스
- [올댓차이나] 중국 당국, 플랫폼 기업 은행예금 판매 금지뉴시스
- JP 모건, 4분기 순익 42% 증가···충당금 방출뉴시스
- 완주 한 사찰 황토방서 불···"인명 피해 없어"뉴시스
- 화천서 확진자 가족 1명 자가격리 중 확진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라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입으며,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에 적자 전환했다.
한라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연결기준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191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라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을 지난 2013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라는 2014년 1분기 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4분기(2408억원 적자) 대비 적자 탈출에 성공했지만 6년만에 또다시 영업손실을 냈다.한라는 또 2분기 128억 원 규모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34억원) 대비 수익이 크게 위축됐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240억원에서 3209억원으로 0.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2분기 5.9%에서 올해 마이너스 0.7%로 곤두박질쳤다.
한라는 2분기 영업손실과 관련해 올해 6월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100억 원의 위로금을 지급했고, 하자보수 등 일회성 비용이 생겨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부터 신규 착공물량 매출이 늘고, 희망퇴직 실시로 인건비가 감소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이것만 아시면 됩니다···연말정산 총정리..
- 2'조정대상지역' 묶인 광주 주택매매심리 '뚝'..
- 3숨겨진 카드포인트·예금 일주일만에 803억 현금화..
- 4'상생路' 광주 하남~장성 삼계 15.4km 도로 뚫린다..
- 5광주 '모임금지' 유지하고 체육시설 등 현실화할 듯..
- 6광주시 '특혜 시비' 중앙공원 1지구 공개토론키로..
- 7"부동산 세제강화 흔들림없이" 양도세 완화에 선..
- 8영암 시골마을 사찰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 9광주·전남 내륙지역 오후부터 비···16일부터 강추위..
- 10"제주도 가려고"···형 신분증 들고 공항 온 황당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