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간밤 광주에 동시다발 정전··· 승강기 갇힘 40여건

입력 2019.08.14. 09:19 댓글 0개
서·남·북·광산 등 전역서 발생

13일 밤 광주 일대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해 수십여건의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행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4일 한전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광주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로 인해 승강기가 운행을 멈추면서 광주소방본부에 갇힘 사고만 41건이 접수됐다.

한전은 신광주 변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순간적으로 전압이 낮아지면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력은 40분 만에 복구가 끝나면서 현재는 정상적으로 공급 중이다.

그러는가 하면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도 변전실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 단지 내 변전소 설비 전압이 일시적으로 떨어 진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수급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계절적 특성상 전력소비가 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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