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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일본 수입 제품 발주 중단 검토

입력 2019.08.13. 17:33 댓글 0개
"제조 음료 재료 중 일본산 없어"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일본에서 수입하는 제품을 발주하지 않는 걸 검토 중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일본에서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와 '비아 말차' 두 가지 완제품을 들여와 판매했으나 더는 추가 주문하지 않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는 내려마시는 커피이고, 비아 말차는 분말 형태로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녹차라떼다. 스타벅스가 두 제품 발주 중단을 검토하게 된 건 일본 관련 상품 불매운동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량은 전국 지점에서 하루에 100개가 채 안 팔릴 정도로 비인기 품목이기 때문에 발주 중단이 크게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일본산(産)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일본에서 들여오는 제품은 언급된 두 가지 외에는 없다"며 "제조 음료에 쓰이는 재료 중 일본에서 가져온 건 없다"고 했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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