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기고>물놀이 사고에 대비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자

입력 2019.08.13. 08:48 수정 2019.08.13. 13:50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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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근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을 비롯한 유원지, 계곡 등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해년마다 여름 피서 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해수욕장이나 저수지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당한 사람을 접했을 때 인근에 119수상구조대원이나 응급처치요령에 숙달된 사람이라도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겠지만 한 번도 심폐소생술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며 당황하기 마련이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소방청 및 소방관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보거나 소방관서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평상시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있다가 119신고 시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전화를 끊지 않는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심폐소생술을 지도하고 있다.

매년 여름 피서 철에 수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물놀이 안전사고로 귀중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응급환자에게는 시간이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내 가족이나 동료, 이웃 등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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