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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 동호인에 완도의 매력 알린다"

입력 2019.08.13. 11:22 댓글 0개
완도군, 마스터즈수영대회서 '완도 홍보의 날' 운영 등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3일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가 열리는 남부대학교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15~16일에는 '완도 홍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08.13. (사진=완도군 제공)kykoo1@newsis.com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3일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완도의 해양치유산업과 문화관광 등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학교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15~16일에는 '완도 홍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에는 세계 84개국 5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완도홍보관에서는 '토요싱싱콘서트’와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 등 관광상품를 비롯해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과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완도 홍보의 날’에는 완도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완도 알리기 SNS이벤트 등을 통해 청정바다수도 완도와 해양치유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완도의 관광자원과 해양치유산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해양치유시티투어 등 완도만이 가질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시 찾고싶은 완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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