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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경연대회로 마스터즈수영대회 분위기 고조

입력 2019.08.13. 10:54 댓글 0개
13일 오후 남부대 특설무대 9개팀 진출
【광주=뉴시스】광주세계수영대회 댄스 경연대회. (사진=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남부대 특설 무대에서 젊은이들의 화려한 댄스 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선무대에 오른 9개 팀은 지난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린 예선전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 최초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본선에 올라 톱7까지 진출했던 '애니메이션 크루'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춤추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애니메이션 크루는 상상속 살아 움직이는 미술 작품을 춤으로 실현한다.

또 다른 축하공연으로는 수영댄스팀 피모션과 비트박스 텀프(tump)가 출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결선 진출팀은 순천을 대표하는 'Stitch World', 차이나 소울댄스 페스티벌 탑4인 'AREA51', 2017년 힙합페스티벌 금상 팀인 'H&M', 2017년 코리아 힙합 인터내셔널 참가팀인 'H2CH', 'P.E(passionate)', 'DG Crew', 'to the girls', '런더왁', '솔라C' 등 총 9개 팀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마스터즈대회 기간 동안에 남부대 특설무대에서 다시 한번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마스터즈대회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회관, 각 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예술공연과 국악 상설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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