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 [속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불기소뉴시스
마스터즈대회에 '외국인 관광 열풍'
입력 2019.08.12. 15:00 수정 2019.08.12. 16:16 댓글 0개광주세계마스터즈대회 덕분에 광주에 외국인 관광객 붐이 일어났다.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즐기는 등 광주의 맛과 멋, 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먼저 선수촌 웰컴센터에 마련된 관광상품 예약코너에는 연일 가족, 단체 단위로 관광상품을 예약하려는 참가선수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주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광주의 풍경과 문화예술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상품을 선호한다. 실제 마스터즈대회 시작 전날인 4일부터 11일까지 시티투어와 타쇼(TASHOW) 관광버스에는 193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탑승했다. 수구와 아티스틱 경기가 마무리된 시점인 10일 하루에만 67명이 몰리는 등 경기가 끝난 후 관광을 즐기는 외국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무등산과 전통사찰을 둘러보고 한옥, 다도, 한복,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광주의 자연과 문화,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타쇼 투어버스는 1일 1회 운영에 20여명을 모집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26명이 참가하는 등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 남자 수구 피터 선수는 "그동안 체력 소모가 많은 수구를 하느라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고즈넉한 원효사에 들러 색다른 경험을 하며 컨디션이 한결 좋아졌다"며 "무양서원에서 입어본 선비복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옛 책을 만드는 체험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장기 패키지 여행도 인기다. 협력여행사들의 관광상품인 남해관광 3박4일 패키지에 일본 관광객 15명, 할리데이플래너스 9박10일 단체패키지에 독일 관광객 51명이 참여하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부터 11일까지 관광협회와 협력여행사의 각종 패키지 여행에는 298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다.
무등산 호수생태원과 증심사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관, 광주향교 내 전통문화체험에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무시민공원 내 172석 규모의 공연마루 국악상설공연에는 지난 8일 75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흥행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8일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선수단과 함께 광주 관광과 만찬을 즐기는 등 각국 선수단과 교류활동을 쌓고 있는 시민서포터즈의 활약과 개인적으로 여행에 나선 외국 관광객 등이 광주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광주의 맛과 멋, 흥을 즐기고 있다.
수구와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끝나고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주부터는 광주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마스터즈대회와 같은 국제대회는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남은 대회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로 외국관광객들의 관광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언론진흥재단 방문 협조 요청 [대전=뉴시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했다. 2024. 04. 19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해 김효재 이사장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종합경기대회로서 충청인들의 기대와 열망을 가득 담고 있다”면서 “대회의 흥행과 성공을 위해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김효재 이사장은 ”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광고가 송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회 광고료와 수수료가 집행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조직위는 지난해 10월 대회 홍보·마케팅 사업에 대한 정부광고 및 대행사 선정을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대홍기획·㈜더킹핀 컨소시엄을 사업수행 대행사로 선정해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 · 울산 클럽월드컵 출전 확정···홍명보 감독, FIFA 대회 10번째 참가
- · 서산시,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10개 따냈다
- · 여자농구 삼성생명, 김단비와 FA 재계약
- ·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도 프로축구 관람 쉽게"···이동약자 안내지도 나왔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