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광주 본가에서 휴식할까
입력 2019.08.12. 16:12 댓글 4개"혹시 마주쳐도 배려해주길"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 7명의 멤버는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광주 출신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본가에 머물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사이트에 "오늘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휴가 전 마지막 일정이다.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하다. 휴가 기간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라며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 안녕'을 고하는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휴가 복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적어도 이번달은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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