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고 출신' 송가인 "둘째오빠 도시락 배달하느라"
입력 2019.08.07. 10:28 수정 2019.08.07. 11:06 댓글 1개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둘째 오빠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 오빠 덕분에 호텔에서 여유를 누리는 송가인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둘째 오빠에게 “고등학교 시절 기억하냐. 내가 학교 끝나면 도시락 배달도 해주고, 매일 구기자물도 끓여줬다. 그런데 오빠 친구들이 집에 와서 매일 구기자물 다 마시고 갔다”고 토로했다.
송가인 둘째 오빠는 “살림 잘하는 건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했는 줄 몰랐다. 그리고 그때 친구들이 이제 다 네 팬 됐다”고 해명했다.
송가인은 “내가 대학교 때 연애 못한 것도 둘째 오빠 때문이다. 내가 오빠 동생인 것을 밝히면 다 도망가더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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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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