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정부 힘얻은 한전공대, 이사회도 통과할까

입력 2019.08.06. 11:14 댓글 0개
8일 한국전력 이사회 개최
설립기본계획안 심의 예정
지난달 12일 전남 나주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한전공대 부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뉴시스 

한국전력 이사회가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전공대 설립계획의 통과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전은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한전공대 설립기본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이 내용이 이사회에서 의결될 경우 한전공대는 본격적인 설립절차를 밟게 된다.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이자, 지난달 나주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차질없는 개교를 약속하면서 동력을 얻은 상황이다. 

이러한 정부의 강한 의지에 한전공대 설립계획이 이사회에서도 순조롭게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하지만 한전의 계속되는 적자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자유한국당과 소액주주가 반대하고 나서 이사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한다는 목소리 또한 있다. 

한편,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 40만㎡ 부지에 대학건물 14만6천㎡ 규모로 지어진다. 

한전공대는 1000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규모로 추진되고 연구소 및 클러스터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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